2015년 대원방송 6기 전속성우 공채 1차 시험 남자 대본




대원방송 6기 전속성우 공채 1차 시험 대본 남자용

1. 10대 소년

(비합리적인 현실에 굴하지 않고 해결책을 찾으려는 진솔한 연기)

나는.. 귀족이 빼든 칼을 거두게 한 사람을 알아.. 우리 어머니야.. 내가 귀족의 자식을 넘어뜨려서 죽을 뻔했을 때였어. 어머니는 귀족의 마음을 움직였지. 귀족이 평민을 짓밟는 이 나라가 안 변할 거라 다들 말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 안 해. 어머니가 귀족의 마음을 움직였듯 이곳도.. 이 나라도! 언젠가 변할지 몰라. 어찌하면 그런 세상이 될지 모르겠지만 매일 생각해봐도 아직 답이 없지만! 내가 아는 건 싸움으론 안 변한단 거야! 귀족과 싸워 봤자 아무것도 안 변해! 어머니께서 가르쳐 주셨어 증오심은 그 무엇도 낳을 수 없다고.

2. 20대 남자

(꽃미남 외모에 미성을 지닌 연쇄살인마)

내가 잡히는 것도 시간문제겠지. 하지만 그 전에 모처럼 형씨를 만나러왔어. 인간과는 다른 답을 듣고 싶었거든. 괴물이 인간을 죽이는 거야 밥 먹는 거니 이해하기 쉬워. 그럼 난 대체 뭘까? 아니, 아마 넌 알고 있을 거야. 나야말로 인간이란 걸. 인간은 원래 서로 죽이고 싶어하는 생물이잖아. 다들 피에 굶주린 주제에 괜히 호들갑이나 떨고 자기 정체도 모르는 녀석이 나한테 잔소리를 해. 인간은 원래 서로 잡아먹게 돼있어! 몇천년을 그래 왔어. 그걸 갑자기 하지 말라니까 7, 80억으로 늘어났지. 이대론 세상이 펑 터져버릴 걸? 다들 거짓말쟁이지만 넌 다를 거야. 나처럼 솔직해져

3. 50대 남자

(전투에서 크게 패하고 사기가 떨어진 동료에게 일침을 가하는 장군)

쿠바드, 그게 무슨 소리인가? 마르즈반이 어찌 병사들에게 싸움을 포기하라 부추기는 겐가!
우리에게는 우리의 책임이 있네! 나라를 지키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임무가 아닌가.
비록 이 전투에선 졌지만 아직 임무를 저버린 건 아닐세. 그리고 왕은 도망치신 것이 아니네! 왕도 엑바타나로 돌아가 재전을 준비하실 것이야! 자네, 신하로서 이 이상 폐하를 욕보이겠다면 아군이라 해도 용서하지 않겠네!

4. 캐릭터 연기

(탐정 일을 하는 몸집이 작은 오리)

물론 모든 사건은 사람들 모르게 처리해 드립니다. 단지 일이 많아서 저 혼자서 다 할 순 없는 거죠. 고슴도치 군은 믿을 만 한 조수입니다. 그러니 걱정 마시죠
네? 요정 엉덩이에 달린 여우꼬리요? 최고로 독한 시가도 피워 봤고 맨손으로 시베리아 곰을 때려잡은 적도 있지만 글쎄요… 아마 소설 속 명탐정 셜록 홈즈도 그런 물건은 찾아낼 수 없을 겁니다.
나 참, 별 건방진 여편네를 다 보겠군! 하여간, 엉덩이에 여우꼬리를 달고 다니는 요정이라… 요정이 위험하겠는 걸 그 여자한테 잡히면 큰일나겠어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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