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대원방송 5기 전속성우 공채 1차 시험 남자 대본




대원방송 5기 전속성우 공채 1차 시험 대본 남자용

1. 10대 남성

(패기 넘치는 꽃미남 남성)

사나이로 태어났으면 이름정돈 날려줘야 되지 않겠냐?

재벌처럼 돈도 잔뜩 벌고 말야! /

하지만 연예인이 될 만큼 꽃미남도 아니고 딱히 재능도 없어! /

그렇다고 잘하는 운동이 있는 것도 아니구! /

하지만 나한텐 글재주! / 너한텐 그림 실력이 있어! / 그러니까 길은 만화뿐이지! /

만화는 전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훌륭한 문화야!

이제 우리가 손잡고 그 만화계에 이름을 남기는 거야!

2. 동물 캐릭터

(모사꾼이지만 겁도 많고 어설픈 정감 있는 캐릭터)

아싸~ 찾았다~! / 히히 이건 어때? / 이게 독버섯이야? 맛있게 생겼는데… / (버섯을 집어던지며) 으잇~!! 더는 못하겠어 하루 종일 버섯 버섯!! / (과일을 발견하고)어? 찾았다~! 저 열매는 울스페님이 버섯보다 더 좋아하는 거잖아~ / 이야 저 정도면 며칠은 걱정 없겠는데? / 이히히히히~ 우리 배도 좀 채우고~ 우히히히~~ / (과일에 다가가며) 어디 맛있어 보이는데 맛 좀 볼까? / (곤의 목소리를 듣고 화들짝 놀란다) 으아아악 곤이다~ 어서 몇 개만이라도 챙기자~ / (다시 곤의 목소리가 들린다) 으아아~~ 이 근처에 있나봐… 안되겠어… 일단… 도망가자!!

3. 40-50대 중년 남성

(따뜻하면서도 강한 리더쉽을 보여줌)

그래. / 너희들이 가장 이해하기 쉬운 단어로 표현하자면 그곳은 지옥이다. / 모든 것은 아주 먼 옛날, / 데보스와의 결전에서 시작됐다. 브라기가스는 거대한 브라키오사우루스의 파워 다이노이자 모든 파워 다이노의 중심이었다. 공룡 시대가 끝나고 / 대부분의 공룡들이 전멸한 상황에서 우리들은, 마지막 전투에 나섰고 온 힘을 다한 후 데보스를 봉인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데보스는 모든 힘을 다 써버린 브라기가스를 길동무 삼아 대지로 사라져버렸지. 그 자리가 바로, 현재의 마동 호수다. 브라기가스의 본체는 그 호수 밑바닥에 잠들어 있다는 걸 알아냈다. 하지만 (당황하는 호흡) 지금 마동 호수에 데보스군이 나타났다! 즉시 출동해서 적들을 섬멸해라!

4. 20대 남성

(겉으론 날카롭고 이지적이지만 속은 냉소적인 소시오패스)

밖에 계신 분, 노트에 이름을 적었습니까? (독백)아 안 돼, 아직 웃으면 안 돼. 참아야 해.. 하, 하지만… 니아는 자기들이 죽지 않고 승리할 거라 믿고 있다. 하지만 이름을 적고 40초가 지나야 죽어. 그때까지는 진실을 들켜서는 곤란하지. 아니 35초.. 35초에 승리를 선언하자. 자 이제 숨어있지 말고 안으로 들어오세요. 미카미 테루 당신이 현재 키라의 심판을 대신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독백)33, 34, 35 / 니아, 나의 승리다. 헉! 이건 함정이야! 니아가 날 빠드리기 위해 꾸민 함정이라고! 노트에 이름을 적었는데도 죽지 않는다는 건 이상하잖아, 그게 바로 함정이라는 증거야! 그만둬! 오지마! 누가 이 녀석들을 죽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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