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대원방송 4기 전속성우 공채 1차 시험 남자 대본




대원방송 4기 전속성우 공채 1차 시험 대본 남자용

1)10대 꽃미남

(이사를 가 연인과 당분간 만날 수 없는 상황에서 연인을 달래는 남자)

어디까지를 ‘후회’라고 할까?.. 난 또..같은 일을 반복하려고 하는 걸까? ‘보내고 싶냐’고 물으면.. 대답은 NO야 ‘떨어져 있어도 괜찮냐’고 하면.. 그럴 리 없지 난 항상 너한테, 내 곁에 있으라고 요구했었어.

그리고 나도, 다시는 눈을 떼지 않겠다고 스스로 맹세했지 어디에 있어도.. 아무리 쓸쓸하고.. 힘들어도..

여기서.. 내가 널 생각한다는 거 잊으면 안 돼? 절대 혼자라고 생각하지 마!

2) 자존감이 강한 20대 남자

자기 작품이랑 감성이 맞는 아이디어라면 얼마든지 넣어도 돼.

오히려 그런 자세는 필요하다고 할 수 있지.

하지만 뭐든지 다 반영해버리면 이렇게 이도저도 아닌 작품이 돼버리는 거라구!

팬들 요청을 다 받아들이면 그건 이미 아시로기 무토가 쓴 작품이 아니라 팬들이 쓴 작품이 되는 거야. 알아들었지? 그리고 팬레터를 보내주는 건 대부분 여자들이야.

하지만 너희 작품을 게재하고 있는 건 이 <소년 잭>이라구!

3) 30대 허풍이 심한역할

니들 말야~ 아주 좋았어! 관객들은 아직 좀 낯설지만 말야…

저기 보이나? 저치들이 누군 줄 알어? 명동에 음악 살롱 사장들이야.

저번 달에 오비스캐빈에서 휘닉스가 받은 전속료가 얼만 줄 아나?

백만원! 이 곱뿌쟁탈전에서 인기 끈 팀을 찍어서 스카웃해 가는 거야~

4) 50대 사령관

(중후하고 책임감이 강한 역할)

이번 특명을 전하겠다! 에네트론 탱크가 파괴됐던 서택 지구에 에너지 관리국에서 에네트론을 원조한다! 케이블을 복구할 때까지 쓸 임시용으로 1,500트론 꽤 많은 양이지

버그러스가 노릴 가능성이 크네 카고 108을 경호한다!

에네트론만은 절대로 빼앗기면 안 돼! 그래서 우리가 있는 거네!

5) 10대 열혈소년

(진짜 적에게 맞서기 위해, 대립하는 두 조직을 설득하는 상황)

한가하게 그런 거나 신경 쓸 때가 아니에요! U.E.(Unknown Enemy)가 다시 공격이라도 해오면 어떡할 거죠?! 전쟁은 벌써 옛날에 끝났잖아요?! 근데 아직도 과거에 얽매여서 왜 서로 으르렁대는 거에요!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역사 따윈 알고 싶지도 않아요… ‘자람’도 ‘에우바’도… 다들 똑같은 콜로니에 사는 사람들이잖아요!

모두의 힘을 합쳐서 싸워야 해요… 우리의 진짜 적은 U.E.에요!




댓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